냉장고 악취 제거 방법 총정리|김치·생선 냄새부터 오래된 음식 냄새까지 없애는 법

냉장고 악취 제거
방법 총정리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음식 냄새가 심하게 느껴지거나, 냉장고 안에 있던 음식에서는 괜찮은 냄새가 나는데 문을 여는 순간 묘하게 불쾌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냉장고에 과일, 채소, 반찬, 김치,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가 함께 보관되면서 냄새가 섞이기 쉽습니다.

이럴 때 방향제나 탈취제만 넣어두기보다 냉장고 악취가 발생한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의 원인이 상한 음식인지, 흘린 음식물인지, 선반이나 고무패킹에 남은 오염물인지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에서도 냉장고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식품을 밀봉해 보관하는 것을 중요한 냉장고 관리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냉장고에서 냄새가 나는 대표적인 이유부터 김치·생선 냄새 제거, 냉장고 청소 방법, 탈취제를 활용하는 방법, 냄새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냉장고 악취는 한 가지 원인 때문에 발생하기보다 여러 가지 냄새가 냉장고 내부에 쌓이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오래된 음식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오랫동안 보관한 반찬, 상한 채소, 오래된 과일 등이 냉장고 안에 있으면 냄새가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냉장고 안쪽에 작은 국물이나 양념이 흘러 굳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계속 남을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틈이나 서랍 밑부분에 음식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냉장고를 아무리 환기해도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또 하나 살펴볼 곳은 고무패킹입니다.

냉장고 문을 닫을 때 밀폐를 담당하는 고무패킹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먼지가 붙기 쉽습니다.

여기에 수분이 반복적으로 닿으면 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에서 갑자기 냄새가 심해졌다면 탈취제를 먼저 넣기보다는 내부를 한 번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악취가 심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냉장고 악취를 없애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냄새의 근원을 찾는 것입니다.

냉장고 문을 열어 냄새가 난다고 해서 모든 식품에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냉장고에 있는 식품을 하나씩 확인해 보면서 상태가 이상한 음식이나 오래된 식재료를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음식은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오래 보관한 반찬
  • 물러진 채소와 과일
  • 개봉 후 오래된 소스
  • 냄새가 강한 육류와 생선
  • 날짜를 확인하기 어려운 남은 음식
  • 국물이나 양념이 흘러 있는 용기

냄새가 나는 음식이 확인됐다면 냉장고 안에 그대로 두기보다 적절하게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을 버린 뒤에도 냄새가 남는다면 선반과 서랍, 벽면에 냄새의 원인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냉장고 안 음식부터 정리하기

냉장고 청소를 시작할 때는 내부에 있는 식품을 한꺼번에 꺼내는 것이 편합니다.

다만 식품을 오랫동안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냉장고를 청소할 때 보관 중인 식재료를 아이스박스 등에 얼음이나 아이스팩과 함께 옮겨두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식품을 꺼내면서 종류별로 나누어 놓으면 정리하기도 편합니다.

먼저 버릴 음식과 계속 보관할 음식을 구분하고, 냄새가 강한 음식은 별도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냉장고 안쪽에 음식물이 흘러 있거나 용기 바닥에 묻은 양념이 발견되면 따로 표시해 두었다가 청소할 때 집중적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냉장고 선반과 서랍 청소 방법

냉장고 내부를 청소할 때는 선반과 서랍처럼 분리할 수 있는 부품부터 꺼내는 방법이 편합니다.

분리한 부품은 제품 설명서에서 안내하는 세척 방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냉장고 선반과 서랍이라면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닦은 뒤 깨끗한 물로 헹구고 충분히 말려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식물이 흘러 굳어 있는 부분은 한 번에 세게 문지르기보다 물에 적신 천으로 잠시 불린 뒤 부드럽게 제거하면 표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청소할 때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해 음식물을 긁어내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냉장고 내부 표면이나 선반에 흠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치 냄새가 심할 때는 어떻게 할까?

냉장고 악취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김치 냄새입니다.

김치는 냉장고 안에서도 냄새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용기에 제대로 밀폐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치통의 뚜껑이 제대로 닫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용기 바깥쪽에 김치 국물이 묻어 있다면 외부 표면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통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국물이 흘렸다면 선반에 냄새가 남을 수 있으므로 해당 부분도 함께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냄새가 이미 냉장고 전체에 배어 있다면 음식물을 모두 정리한 뒤 내부를 깨끗하게 닦고 충분히 건조하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그다음 냉장고용 탈취제를 활용하면 냄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선과 육류 냄새가 날 때

생선과 육류 역시 냉장고에서 강한 냄새를 발생시키기 쉬운 식품입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냄새가 강한 식품과 냄새를 흡수하기 쉬운 식품을 분리해서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생선이나 육류를 보관할 때는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밀폐 용기나 밀봉 가능한 포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선에서 나온 물이 냉장고 선반에 흘렀다면 냄새가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음식물만 치우는 것으로 끝내기보다 해당 부분을 깨끗하게 닦고 완전히 건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내부에 냄새가 심하게 남았다면 음식물 보관 위치도 함께 조정해 볼 수 있습니다.

냄새가 강한 식품은 다른 식품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밀폐해서 보관하면 냄새가 섞이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장고 고무패킹도 확인해 보세요

냉장고를 청소할 때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문 주변의 고무패킹입니다.

고무패킹 사이에는 먼지나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기 쉽습니다.

패킹을 살짝 벌려 틈을 확인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은 후 물기가 남지 않도록 건조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무패킹에 음식물이나 먼지가 계속 쌓이면 냄새뿐 아니라 냉장고 문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고 청소를 할 때 내부 선반만 닦지 말고 문 주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해도 될까?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베이킹소다는 냉장고 안의 냄새를 줄이기 위한 생활관리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베이킹소다를 사용한다고 해서 이미 상한 음식이나 냉장고 내부에 묻은 음식물을 대신 제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먼저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고 내부를 청소한 다음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한다면 냉장고 안에 음식물과 직접 닿지 않는 위치에 용기를 두고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습기를 머금거나 오염된 베이킹소다는 오래 방치하기보다 상태를 확인하면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탈취제는 언제 사용하는 게 좋을까?

냉장고 악취가 청소 후에도 약하게 남아 있다면 냉장고용 탈취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탈취제는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제품이라기보다 남아 있는 냄새를 줄이는 보조적인 역할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탈취제를 넣었는데도 냄새가 계속 강하다면 냉장고 내부에 다른 원인이 남아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탈취제를 선택할 때는 냉장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식품과 직접 닿지 않도록 적절한 위치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품의 사용 기간과 교체 방법을 확인해 두면 보다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온도도 함께 확인하기

냉장고 냄새 문제를 관리하면서 내부 온도도 함께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냉장고 온도를 4℃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적정 기준으로 안내하는 자료가 있으며, 다른 안내에서는 냉장실 온도 5℃와 냉동실 -18℃ 이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설정과 식품 보관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냉장고 제조사의 권장 설정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장고 안을 지나치게 꽉 채우면 찬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냉장고 용량의 약 70% 정도를 기준으로 여유 있게 보관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냉장고에 음식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면 냄새뿐만 아니라 식품을 확인하기도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오래된 식품을 정리하고 냉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냄새를 예방하는 보관 습관

냉장고 악취를 예방하려면 냄새가 강한 음식이 냉장고 안에서 자유롭게 냄새를 퍼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음식은 가능한 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용기 외부에 음식물이 묻었다면 냉장고에 넣기 전에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냉장고에 보관하기 전 이물질을 제거하고 랩이나 용기에 밀봉해 보관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물이 많은 음식은 깊이가 있는 밀폐 용기에 넣어두면 냉장고 내부로 흘러나오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냄새가 강한 음식은 별도의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오래된 음식은 정기적으로 확인해 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냉장고를 점검해 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냉장고를 최소 한 달에 한 번 청소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매번 냉장고 전체를 대청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음식물이 흘린 즉시 닦아주고, 정기적으로 선반과 서랍을 꺼내 청소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냉장고 안의 식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오래된 식재료를 정리하고, 냄새가 강한 음식의 밀폐 상태도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이때 고무패킹과 냉장고 문 안쪽 수납공간도 함께 닦아주면 좋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청소하고 오래된 음식까지 모두 정리했는데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냉장고 내부의 다른 부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냉장고 아래쪽이나 뒤쪽에 음식물이 떨어져 있거나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 배수구 주변에 오염물이 남아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냉장고의 구조는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부 부품을 임의로 분해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품 설명서에서 사용자가 청소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확인하고, 원인을 찾기 어렵거나 이상한 냄새가 계속된다면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점검을 문의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특히 음식물 냄새와 다른 화학적인 냄새나 타는 듯한 냄새가 난다면 단순한 냉장고 청소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악취를 줄이는 가장 쉬운 관리법

결국 냉장고 악취를 줄이는 방법은 특별한 탈취제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냄새가 생기는 환경을 줄이는 것입니다.

첫째, 오래된 식품을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둘째, 냄새가 강한 음식은 밀폐 용기에 보관합니다.

셋째, 음식물이 흘렸다면 바로 닦아줍니다.

넷째, 선반과 서랍을 정기적으로 세척합니다.

다섯째, 고무패킹과 문 안쪽까지 함께 확인합니다.

여섯째, 냉장고를 지나치게 가득 채우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 내부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정도만 꾸준히 관리해도 냉장고를 열었을 때 느껴지는 불쾌한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악취 관리 핵심 정리

냉장고 악취 난다면 무조건 탈취제부터 넣기보다 먼저 냄새의 원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 음식이나 오래된 식재료를 정리하고, 음식물이 흘러 있는 곳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다음 선반과 서랍, 고무패킹을 청소하고 충분히 건조하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치나 생선처럼 냄새가 강한 음식은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다른 식품과 적절하게 분리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냉장고를 너무 가득 채우지 않고 정기적으로 식품을 점검하는 것도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식품의 상태가 빠르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 안을 평소보다 자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과 올바른 식품 보관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 악취 확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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